중국정부는 13억 인구의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2010년까지 우유제품과 대두산업 및 식품가공업을 중점 육성키로 했다. 최근 중국의 관계당국이 발표한 중국 음식물과 영양발전강요(2001∼2010년)에 따르면 중국은 농촌과 서부지역 주민들의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0년까지 대두류·야채·과일·육류·우유류·수산물 등 음식물의 1인당 소비량을 현재 수준보다 높이며 단백질·지방·비타민 등 각종 영양물질의 섭취량도 더욱 합리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아동들의 영양부족에서 오는 저체중, 빈혈 등 각종 질환의 발병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우유제품과 대두산업을 중점 육성키로 했다.(KATI)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