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닥터유 다이제’, 7년 만에 광고 재개

 

오리온의 스테디셀러 ‘닥터유 다이제’가 7년 만에 광고를 재개했다.

오리온(대표 강원기)은 배우 이서진을 모델로 한 ‘닥터유 다이제’의 새로운 TV 광고를 선보였다.

회사측은 “다이제에 익숙한 기존 고객층뿐만 아니라 10~20대 젊은 고객층의 눈과 입까지 사로잡기 위해 새 광고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통밀을 그대로 함유해 든든함을 내세우는 ‘닥터유 다이제’의 이미지를 살리고자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든든한 짐꾼’으로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이서진을 캐스팅 했다”고 밝혔다.

광고에는 이서진이 대본을 보거나 운전을 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닥터유 다이제’를 먹는 모습과 ‘닥터유 다이제’를 좋아하는 이유가 담겨 있다.

이서진은 광고 촬영 중 “다이제? 나 원래 이거 좋아해”, “여기 통밀이 들어있다는 거 아냐” 등 현장에서 콘티보다 더 생생한 애드립을 표현, 광고에 그대로 채택됐다는 후문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비춰진 이서진 특유의 친근하면서도 든든한 면모가 제품의 건강한 특징과 닮았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통밀로 만들어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식이섬유가 가득한 ‘닥터유 다이제’가 젊은층으로부터 높은 호응과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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