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이 2대 한국말산업중앙회장에 취임했다. 24일 열린 취임식에서 윤홍근 회장(사진 왼쪽)이 정승 1대 말산업중앙회장(식약처장, 사진 오른쪽)으로부터 깃발을 전달받고 있다.

한국말산업중앙회 2대 회장에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이 취임했다.

2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윤홍근 회장은 “한국말산업중앙회 회장으로서 국내 말산업 육성과 발전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마사회와 원활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말산업이 국내 주요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승 1대 말산업중앙회 회장(식약처장, 사진 왼쪽)과 윤홍근 1대 말산업중앙회 회장(제너시스BBQ 회장, 사진 오른쪽)

윤홍근 회장은 1대 회장인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이은 2대 회장으로, 이날 취임식은 정승 처장의 이임식과 함께 진행됐다.

▲ 한국말산업중앙회와 한국말산업학회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말산업 학술 심포지엄’에서 윤홍근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ㆍ취임식 후에는 한국말산업중앙회와 한국말산업학회 공동 주관하는 ‘말산업 학술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심포지엄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이상만 과장, 이명흠 장흥군수, 한국말산업중앙회 연구소 권승주 소장, 한국말발굽기술자협회 김동수 회장의 발제가 이어졌으며, 말산업인들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한국말산업중앙회는 2011년 말산업 관련 협회 및 업체가 말산업을 국민들에게 건강과 새로운 레저활동의 기회를 주는 산업으로 발전시키고, 농어촌 경제의 새로운 활력으로 발돋움 시키기 위해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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