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13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농식품분야 기술평가 및 기술금융 발전 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학계, 금융계, 연구소, 농산업계 등 각 분야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기술보증기금 정문교 팀장이 ‘기술평가 및 기술금융의 성정과 발전’, 델타텍코리아 이승호 대표가 ‘농식품분야 기술평가 및 기술금융 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참석자들은 농식품분야 기술평가 및 기술금융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실용화재단 이정숙 기술평가센터장은 “이번 세미나가 농식품분야 기술평가 체계와 이를 연계한 기술금융 활성화 방안의 기틀을 수립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향후 4차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11월에는 세미나 결과를 토대로 농식품 기술평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