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은 미니 소시지 ‘뿌까마또르’를 리뉴얼해 선보였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제품명을 ‘뿌까마또르 플러스’로 바꾸고, 제품의 타깃층인 초ㆍ중 여학생의 취향을 반영한 패키지로 개선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붉은색을 바탕으로 한 디자인을 핑크색 톤으로 교체, 화사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담았다.

제품의 맛과 영양도 개선했다. 우선 고급 흰살생선을 사용해 부드러운 맛과 쫄깃한 식감을 살리고, 성장ㆍ발달에 도움을 주는 초유 추출 특허성분 CBP를 첨가했다.

돼지지방 대신 식물성 유지만을 사용해 맛이 깔끔하고 담백하며, 합성보존료, 합성착색료 등도 일절 넣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뿌까마또르 플러스’ 가격은 용량에 따라 1,540원에서 1만5,200원까지 다양하다.

청정원 육가공 담당 유신호 과장은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뿌까마또르’의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리뉴얼을 단행하게 됐다”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맛에 대한 만족 향상은 물론 보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상 청정원은 ‘뿌까마또르 플러스’의 올해 매출 목표를 50억원으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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