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 구제역진단과는 2012년 영국 및 유럽연합 국제표준연구소 주관 구제역 및 돼지수포병 정밀진단능력 평가 프로그램에 참여해 최고의 구제역 진단능력을 갖춘 기관으로 평가받았다고 2일 밝혔다.

영국 및 유럽연합 국제표준연구소 주관 구제역 및 돼지수포병 정밀진단능력 평가에는 유럽에 속하는 국가는 의무적으로 참여하며 기타 국가는 선택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데, 이번 평가에는 총 65개국이 참여했다.

검역본부는 모든 평가용 시료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100% 일치하는 검사결과를 얻었다.

검역본부는 “앞으로도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해 진단ㆍ검사 및 연구 업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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