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전남도, 28~31일 ‘2013 소금박람회’ 개최
▲ 2013 소금박람회가 28일부터 3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소금박람회장 모습. |
“미네랄은 높이고~ 나트륨은 줄이고~”라는 구호를 내걸고 개최되는 이번 소금박람회는 모두 4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천일염 홍보관에서는 국산 천일염의 우수성과 천일염의 생산과정, 친환경 생산 사진 갤러리, 세계 유명 소금 등이 소개된다.
천일염 정보관에서는 천일염에 대한 올바른 구별법을 전달하기 위한 ‘갯벌천일염 알아맞히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천일염 체험관에서는 전라남도 신안의 염전을 그대로 옮겨놓은 간이 염전을 설치, 수차와 소금창고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천일염 기업관에서는 개별 기업들이 출품한 제품을 소비자와 바이어들이 효능을 확인하고 구매 계약할 수 있는 통합마케팅의 장이 마련된다.
28일 오후 2시부터는 ‘갯벌천일염의 식품 활성화’를 주제로 학술토론회가 식품저널 후원으로 개최되어 각계 전문가들 간에 소금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이번 소금박람회에 국내외 소비자들이 많이 방문하여 우리 천일염의 우수성을 피부로 느끼고 애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갯벌천일염의 식품 활성화’ 학술토론회 세부 일정
국민의례 : 사회자 14:20 소금산업 진흥정책의 현재와 미래(이경규 과장, 해양수산부 유통가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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