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 체계 조기 구축으로 소비자 신뢰 제고 앞장서길

장원석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
식품원료 생산자인 농ㆍ축산인과 식품산업계의 권익을 대변하고, 식품산업 정책방향 제시는 물론, 소비자와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며, 고품질 안전 먹거리 생산ㆍ공급에 앞장서온 식품저널의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합니다.

최근,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안전하고 신선하며 기능성이 높은 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가족의 구성 형태가 핵가족화되고,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간편한 가공식품과 외식이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등 소비패턴이 크게 변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소비자의 요구에 비하여 식품의 품질관리와 안전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 또한 계속되고 있습니다.

식품에 있어서 안전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식품 인증 및 표시제 관리 강화 등 안전관리 체계를 조기 구축하여 소비자의 신뢰를 쌓아 갈 수 있도록 식품저널이 앞장서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끝으로, 다시 한 번 식품저널의 창간 16주년을 축하드리며, 우리 식품산업이 건전하게 발전해 나가는 데 있어 길잡이가 되고, 식품전문 미디어로 더욱 크게 발전해 나가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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