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실무협의회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약처와 농협중앙회간 부정ㆍ불량식품 등 근절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서’ 이행을 위한 제1차 실무협의회를 서울 새문안로 소재 농협중앙회에서 26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장기윤 식약처 농축수산물안전국장, 이상철 농협 품목유통본부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농협 판매장 나트륨 저감화 식품 판매대 설치 확대 △위해 농산물 유통 방지를 위한 신선농산물 바코드 자율 등록제 실시 △식품사고 위기대응 가상훈련 공동 실시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제 협력 △농협의 우수사업장 지원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식약처와 농협은 앞으로 농축수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나트륨 저감화 등 식생활 안전, 식품안전인증(HACCP) 통합제도 시행 등 공동 대응이 필요할 경우 반기별 개최하는 정기 협의회 외에 수시로 회의를 개최키로 했다.

식약처는 “이번 실무협의회를 계기로 양 기관간 상호공조 및 협조 체계가 더욱 공고히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 5월 29일 생산단계 안전관리 강화, 부정ㆍ불량식품 근절 공조체계 구축 등을 위한 협력과 정보 공유를 위해 농협과 부정ㆍ불량식품 근절 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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