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전문점 자바씨티는 가수 비의 이름과 이미지를 담은 에스프레소 음료인 워너비 모카(wanna B mocha), 워너비 콤보(wanna B combo) 등을 10월 9일부터 전국 매장을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자바씨티는 비의 후원업체로서 비가 3집 앨범 ‘It’s Raining’을 통해 가수로서 컴백하는 시점에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으로 비의 이미지를 분석, 신규 메뉴 출시에 반영했다고 한다.자바씨티 코리아 마케팅 차주엽 팀장은 “차가운 눈빛과 따뜻한 미소를 한 얼굴에 지닌 비의 이미지를 ‘거칠면서 부드러운(wild & mild)’으로 정의하고 이를 맛과 감촉 등으로 표현했다”면서 “국내 외식 관련 업체가 시도하는 스타마케팅의 최초 사례로 거는 기대가 크며 스타 마케팅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바씨티는 워너비 메뉴의 수익 일부를 공익사업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현수랑기자 nutrition@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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