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프리어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 상무참사관

라이언 프리어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 상무참사관
킨텍스 식품산업대전에 뉴질랜드 8개 업체 참가

“한국 시장은 건강한 삶을 위해 고급 식료품에 과감하게 지갑을 여는 이른 바 ‘헬프(Healthy+Premium)족’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3 서울 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한국 소비자들의 이같은 트렌드에 맞춰 프리미엄 식료품 소개에 집중할 것입니다”

라이언 프리어(Ryan Freer)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 상무참사관은 뉴질랜드 식음료품은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건강한 프리미엄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프리어 참사관은 “현재 한국시장에서 단호박ㆍ제스프리 키위ㆍ목초 먹여 키운 쇠고기ㆍ해산물ㆍ블랙커런트ㆍ유제품 등 다양한 뉴질랜드 제품이 판매되고 있지만, 이 중에서 그린쉘 홍합, 마누카 꿀 등 특산물은 우수한 품질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에서만 생산되는 희소성 때문에 더욱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프리어 참사관은 “뉴질랜드 식음료 기업들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2,000개 이상의 업체가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있어 이같은 노력이 뉴질랜드의 특산물을 다양하게 만드는 근간이 되고 있다”며 “뉴질랜드는 한국 시장에 수출하는 수출품의 44%가 식음료가 차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프리어 참사관은 “앞으로 건강한 프리미엄 식음료를 찾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뉴질랜드 고품질 특산물을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3 서울 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출품하는 뉴질랜드 업체는 Airborne Honey Limited(꿀), DB Breweries(맥주), Gourmet Foods Ltd(고기파이), Jack Link’s NZ Ltd(육포), New Image Group(유제품), New Zealand Nurtured Seafood(해산물), SHOTT Beverages(과일시럽), UBP(소고기) 등 8개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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