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뚜레쥬르(대표 손경식)는 12일 충북 음성 베이커리 공장(사진)에서 생산하는 케이크류 전품목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HACCP 지정을 받았다고 밝혔다.CJ 뚜레쥬르 마케팅팀 이소정 과장은 “이번 음성공장 생산 케이크류의 HACCP 지정은 먹거리 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증대되고 있는 현 시점에 뚜레쥬르 제품의 안전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CJ그룹 생산 제품 중 최초 식약청 비고시 품목 지정으로, 향후 그룹 내 비고시 품목의 지정 추진을 확대하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CJ뚜레쥬르 음성 베이커리 공장은 97년 11월 준공됐으며 케이크 제품 생산라인은 99년 12월 신설, 작년 12월에 증설을 마쳤다. 음성 공장에서 생산된 냉동반죽은 콜드체인 시스템(Cold Chain System)을 통해 매일 아침 전국 500여 개 뚜레쥬르 점포에 공급되고 있다. 현수랑기자 nutrition@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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