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울금 추출물ㆍ돌외 추출물ㆍ키토산 천일염 산업화 촉진

 
▲ 농식품부가 울금, 돌외, 천일염 등 국산 농수산물 소재에 대한 기능성 연구 지원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사진은 돌외(사진 제공 BTC).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년간(2009~2012) 중소식품기업의 국내 농수산물 유래 소재에 대한 기능성 연구를 지원해 기능성 등록, 특허출원, 신제품 개발분야 등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발효울금 추출물(2010 지원), 돌외 추출물(2010 지원), 키토산 천일염(2009 지원)은 국내외 기능성 인증기관에서 기능성 소재로 등록돼 제품이 개발되는 등 산업화가 촉진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발효울금은 간기능 개선효과에 대한 특허를 획득(2012. 2)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개별인정 원료로 등록(2013. 3)됐다.

돌외 추출물은 혈당강하 효과로 식약처에 개별인정 원료로 등록(2013. 2)됐다.

키토산 천일염은 혈압강하 효과로 지난 1월 ‘국제혈관잡지(International Angiology)’에 게재됐고 독일에서 건강기능식품 등록(2013. 1)을 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기능성 연구 지원으로 국내산 농산물을 이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 기능성 식품 개발에 따른 매출ㆍ수출 신장으로 기능성 식품산업이 우리 농식품산업의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소재를 다양화하고, 지원대상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능성 연구 지원사업 주요 성과

구분

연구지원 소재

기능성 개별 인증(3건)

키토산 천일염(혈압강하), 발효울금(간기능개선), 돌외추출물(혈당 강하)

특허 출원(11건)

비타민나무(항비만), 청국장(아토피성 면역조절), 한산모시풀(항당뇨) 등

신제품 개발(10건)

발효울금(간기능 개선), 홍삼가공품(성기능 개선), 한속단추출물(어린이 성장), 키토산 올리고당(혈당조절) 등

SCI급 논물게재(20건)

유자(항당뇨), 백도라지(면역조절), 양구민들레(간기능 개선), 돼지감자 청국장(항비만) 등

매출 수출 신장

발효울금 캡슐(매출 20% 신장), 백도라지(매출 60% 신장), 인산죽염사리장(미국 수출), 키토산 천일염(미국, 일본 수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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