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어린이날(5.5)과 식품안전의 날(5.14)을 앞두고 학교 주변의 안전한 식품 판매 및 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2일부터 26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 내 식품 조리ㆍ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그린푸드존 내 학교 매점, 분식점, 슈퍼마켓 등 식품 조리ㆍ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특히 지난해 적발된 위반업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및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정서 저해식품 판매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어린이기호식품에 대한 수거ㆍ검사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을 통해 보다 더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판매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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