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12일 수원 소재 농식품공무원교육원에서 창조경제, 일자리 창출 등 국정과제와 주요 농정 현안과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간부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농식품부 본부 과장급 이상 간부와 소속기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참석자는 3개 분임으로 나누어 공통과제 1개와 분임별 현안과제 1개씩을 선정, 토론을 통해 발전방안을 도출ㆍ발표하고, 장관의 총평과 당부말씀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공통과제는 ‘신명나는 일터 만들기 프로젝트’였으며, 분임별 토의과제로는 주요 현안과제인 △6차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국민공감농정위원회 운영 △스마트 농정(통계, 유형별 지원, 평가와 환류)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동필 장관은 “우리 농업계가 하나로 뭉쳐 농정 불신을 해소하고, 새로운 5년을 열어 갈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농촌 지역개발 및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유통구조 개선과 함께 6차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은 농업의 창조경제 실현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또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의견들은 주요 현안과제 추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데 적극 반영될 것이며, 농식품부의 공직분위기 변화를 위한 ‘신명나는 일터 프로젝트’도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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