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12일 농식품공무원교육원에서 여인홍 차관과 전국 시ㆍ도 및 시ㆍ군 농정과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하는‘시도 시군 농정과장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여인홍 차관이 새 정부의 비전과 국정과제 및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농식품산업의 창조경제 △유통구조 개선 △농가 소득ㆍ경영 안정 △농촌 복지 증진 △안전농식품 안정 공급 △창의ㆍ혁신 현장ㆍ신뢰농정 등 6개 분야 금년도 농식품부 업무계획에 대해 토론한다.

또한 농식품부 농업정책국장을 좌장으로 주요 사업국 주무과장이 패널로 참석하여 시ㆍ도 및 시ㆍ군 농정과장과 농식품부 중점 업무추진 과제를 점검할 예정이다.

농식품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집행업무를 담당하는 지자체와 머리를 맞대고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현장농정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앙정부ㆍ지자체가 역지사지의 자세와 정책추진 체계의 칸막이를 낮춰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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