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위원회가 음식점업 동반성장협의회 운영을 이달 말까지 연장하고, 5월 중 음식점업의 세부 권고사항을 공표키로 했다.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유장희)는 9일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제22차 동반성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음식점업 동반성장협의회 진행상황이 보고됐다.

동반성장위는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된 음식점업의 세부 권고사항을 음식점업 동방성장협의회를 통해 지난 3월 31일까지 정하기로 했으나 대ㆍ중소기업 간 의견 차가 큰만큼 충분한 논의의 필요성이 있어 음식점업 동반성장협의회 운영을 4월 30일까지 연장키로 했다.

동반성장위는 기간 연장에도 불구하고 합의가 성사되지 못할 경우 경제민주화의 정신과 양측의 회의에 임하는 진정성을 감안하여 중재안을 도출하고, 이를 적합업종 실무위원회와 동반성장위원회 심의안건으로 상정하여 5월 중 공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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