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2014년도 향토산업육성사업 지원 대상으로 28개 향토자원을 예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지구는 이달부터 10월까지 농식품부, 각 시도 지원 하에 농어촌 지역산업 전문가 컨설팅을 받아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농식품부에 제출하게 된다.

농식품부는 제출된 사업지구별 사업계획서의 완성도, 컨설턴트 및 시도의 의견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10월 중 2014년도 사업시행 대상 지구 25개소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향토산업육성사업은 농특산물, 역사ㆍ문화자원, 관광자원 등 특색있는 유ㆍ무형의 농어촌 향토자원을 발굴하고 생산ㆍ가공ㆍ관광 및 서비스 분야 등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지역 부가가치 창출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농촌의 6차 산업화를 통해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014년도 사업대상으로 최종 선정된 25개 지구는 제품 및 브랜드 개발, 마케팅, 향토자원의 지적재산권화 등 소프트웨어 분야와 시설ㆍ장비 등 하드웨어에 대해 4년간 총 30억원의 사업비 규모 내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2014년 향토산업육성사업 지원대상 예비선정 결과

시도

선정 시군(자원)

28지구

광주(-)

-

경기(2)

양평(관광네트워크) 광주(산양삼)

강원(3)

양양(그린푸드) 평창(고랭지 산야초) 속초(대게)

충북(1)

괴산(미선나무)

충남(4)

천안(배) 보령(귀출라프) 청양(표고버섯) 공주(베리류)

전북(5)

고창(고구마) 장수(한우) 전주(청국장) 군산(박대) 남원(흑돈)

전남(7)

고흥(한우) 신안(건정) 곡성(토란) 장성(반찬) 강진(한우) 장흥(표고버섯) 여수(쑥)

경북(1)

영천(한방)

경남(3)

창녕(마늘) 고성(기능성쌀) 산청(홍화)

제주(2)

서귀포(황칠) 서귀포(고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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