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농업 경영인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무료로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지식재산권 정보를 가르쳐주는 ‘찾아가는 지식재산권 교육’을 3월부터 본격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과 연계한 지식재산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해 농업기술센터 직원 및 농업경영인의 지식재산 마인드를 향상시키고 지역특화기술의 실용화를 촉진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본 교육은 농촌진흥청이 기획하고, 실용화재단과 한국특허정보원이 실무교육을 담당한다.

상세 교육내용은 △농업에 활용되는 지식재산 등 기초 △대상 지역 특화작목 맞춤형 지식재산 교육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경영인 대상 지식재산 컨설팅(애로사항 및 지원제도 등) 등으로, 실용화재단은 교육 이후에도 사업화 연계 및 지속적인 자문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3월 6일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9월까지 전국 21개 기관에서 실시되며, 교육에 대한 문의는 실용화재단(031-8012-7226, shkanga@efact.or.kr)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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