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대표 손헌수)이 특수의료용도 식품 브랜드 그린비아의 신제품 ‘그린비아 요오드 제한식’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갑상선 질환자들이 방사성 요오드 성분의 체내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치료 전후 2~4주간 음식물을 통한 일반 요오드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것을 고려해 개발됐다.

그린비아 요오드 제한식은 기존 환자식 제품보다 요오드 함량을 1/2~1/5 수준으로 제한하고, 저요오드식으로 부족할 수 있는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을 공급해 갑상선 질환자들이 영양 균형을 맞출 수 있게 설계했다.

또한 갑상선 절제 수술 시 발생할 수 있는 부갑상선기능저하증에 의한 칼슘 수준 저하를 억제하기 위해 한국인 영양권장량의 30% 수준인 210㎎의 칼슘도 보강했다.

소비자가격은 1캔(200㎖)에 2,3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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