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영 비티씨 대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여

▲ 22일 열린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정기총회에서 양주환 협회장과 임원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양주환)는 22일 판교 소재 협회 강당에서 2013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3년 협회 예산 16억 여만원(특별회계 포함)과 연구소 예산 108억5천여만원 등 124억 5천 여만원을 확정했다.

유니베라, 풀무원건강생활, 한국인삼공사, 대상웰라이프, CJ제일제당, 아모레퍼시픽 등 약 100여 명의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 박혜경 식품의약품안전청 영양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식약처 시대를 맞아 인터넷 구매대행 ㆍ 통신판매 중개자 수입신고 의무화로 수입제품의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부작용신고를 식품안전정보센터로 일원하는 등 건강기능식품의 안전한 제조ㆍ 수입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박 정책관은 또, “기능성 표시ㆍ 광고 심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불법해외 사이트 원천 차단을 통해 건전한 유통구조를 확립하고, 기능성 인정 범위와 기술지원 범위를 확대하며, 건강기능식품의 슈퍼 판매 허용 추진 등 제도 개선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승희 롯데제과 이사, 김재수 내츄럴엔도텍 대표이사, 김태영 비티씨 대표이사에 보건복지부 장관상, 오성훈 주영엔에스 대표이사, 이강운 네츄럴라이프 부장, 왕인경 한미양행 차장 등 5명에게 협회 공로상을 수여했다.

또, 협회 발전에 기여한 남승우 전 협회장(풀무원홀딩스 대표이사)과 이병훈 전 협회장(유니베라 대표이사)에게 공로패를, 박세준 한국암웨이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 건강기능식품협회 정기총회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회 공로패
△남승우 ㈜풀무원홀딩스 대표이사
△이병훈 ㈜유니베라 대표이사 

협회 감사패
△박세준 한국암웨이㈜ 대표이사

보건복지부 장관상
△김승희 롯데제과㈜ 이사
△김재수 ㈜내츄럴엔도텍 대표이사
△김태영 ㈜비티씨 대표이사

협회 공로상
△오성훈 주영엔에스㈜ 대표이사
△이강운 ㈜네츄럴라이프 부장
△왕인경 ㈜한미양행 차장
△모현희 (사)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팀장
△이현영 (사)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부설 한국기능식품연구원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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