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대표 박세준)는 3월 1일자로 아시아태평양 인재개발(Asia Pacific Talent Development)부를 신설하는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한국암웨이는 “아시아태평양 인재개발(Asia Pacific Talent Development)부를 새롭게 조직해 창의적인 인재를 확보하고, 글로벌 경영 감각과 경쟁력을 갖춘 인물들을 임원으로 포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와 함께 경리, 인사 및 구매부 포함 영업기획을 담당했던 김장환 전무이사를 영업 총괄 부사장으로, 배수정 상무이사를 마케팅 총괄 전무이사로 임명했다. 매튜 제이 블록 재무총괄 이사는 재무총괄 상무이사로, 주현식 글로벌암웨이 CMI(Consumer Market Intelligence) 뷰티 부문 부장은 전략기획 부문 이사로, 이미혜 전략마케팅부 부장은 브랜드매니지먼트 이사로, 박진숙 인사기획부 부장은 아시아태평양 인재개발 부문 이사로, 김성태 인사총무부 부장은 인사총무 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김장환 영업총괄 부사장은 1993년 한국암웨이 입사 후 경리부, 인사부, 구매부 등을 거쳤으며, 2002년부터 2010년까지 직접판매공제조합에서 COO겸 전무로, 2010년부터는 인사와 구매 담당 상무로, 2012년에는 영업기획 전무이사로 승진한 데 이어 이번에 영업총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배수정 마케팅총괄 전무는 1995년 10월 입사 후 2006년에 마케팅 이사로, 2010년에 마케팅 상무로 승진했다. 배 전무는 뉴트리라이트와 아티스트리 등 한국암웨이의 대표 브랜드 마케팅 전문가로서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진숙 인사기획부장은 아시아태평양 인재개발 담당 이사로서 아시아 지역의 인재 관리 전략과 프로세스를 이끌게 되었다. KT에서 10년간 인사, 사업기획부문에서 근무한 후, 한국암웨이에서 인사담당 매니저로 근무하며 글로벌 인사제도 도입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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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소라 기자
chasr@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