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소재 식품업체 에버그린 미츠(Evergreen Meats)社는 대장균 오염 우려가 제기된 자사 냉동 및 非냉동 쇠고기 분쇄육 제품 820kg을 21일(현지시각) 자발적으로 리콜했다고 미국 농림부(USDA)가 밝힘. USDA 산하 식품안전검사청(FSIS)은 이번 리콜 대상에 포함된 제품은 5월 16일 생산돼 워싱턴 지역 도매상에 공급된 제품과 에버그린 공장의 소매점에서 판매된 제품이라고 밝힘. FSIS는 문제의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구매 장소로 다시 가져올 것을 당부. FSIS는 또 이번 대장균 오염 우려는 일반적인 미생물 샘플 검사를 통해 발견됐으나 현재까지 에버그린 제품 소비와 관련한 환자 발생 보고 사례는 없다고 밝힘.(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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