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을 위해 1월 21일부터 2월 8일까지 농축산물 수급대책상황실(상황실장 조용조 산지유통본부장)을 운영한다.

농협은 설 성수품 중점 공급기간 중에 무, 배추, 사과, 배,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등 주요 성수품을 평시대비 50% 이상 확대 공급하고, 농협 판매장을 통해 제수용품, 농축수산물, 과일선물세트, 한우선물세트 등을 1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전국 200여 개소에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 소비자들의 설 성수품 구입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파·폭설 등 기상악화로 가격이 상승한 무, 배추, 대파, 당근 등 월동 채소류에 대해서는 계약재배 물량을 확대 공급함으로써 수급불안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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