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점업 발전 위해 최선의 노력 '다짐'

▲ 김서중 대한제과협회장
자영제과점의 재도약을 위한 희망찬 2013년!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다사다난 했던 2012년 임진년(壬辰年)이 저물어가고, 대망의 2013년 계사년(癸巳年) 뱀띠 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도 여러분들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고 원하시는 바가 모두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특히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며 열심히 노력하고 계시는 여러분들께 힘찬 박수와 함께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한해는 그 어느 때보다 제과제빵업계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언론과 국민의 관심을 받게 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난 1년간 힘들고 어려운 우리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대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정부 및 대국회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그 결과 우리 회원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는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원을 비롯한 여러 정부단체에서 우리 협회와 자영제과점을 지원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대망의 2013년 새해에는 다양한 정책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제과업계를 아끼고 사랑하는 제과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도움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확신하며, 우리 협회 또한 지속적으로 제과점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지금 우리 제과업계가 침체되고 힘든 상황에 처해 있지만 중앙회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 어려운 난관을 헤쳐나간다면 반드시 위기는 기회로 변하게 될 것입니다. 제과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바라며, 올해도 우리 베이커리업계의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 되시기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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