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와 안성시는 양곡 및 자재 유통센터 건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농협중앙회(농업경제대표 김수공)와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쌀 판매 활성화 및 영농자재의 원활한 공급을 통한 농업인 실익 향상을 위해 안성시 미양면에 양곡 및 자재 유통센터를 건립키로 하고 11월 30일 MOU를 체결했다.

농협중앙회는 대상 사업지를 부지 4만1,000평, 건축면적 1만6,000평 규모로 개발해 쌀 블랜딩 시설, 상품화 시설, 창고 등을 갖춘 양곡유통센터와 농자재 보관창고, 농기계 수리센터, 연수시설 등을 갖춘 자재유통센터를 건립해 양곡ㆍ농자재 유통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농협중앙회는 “이번 안성 양곡ㆍ자재유통센터 건립으로 효율적인 물류체계 구축 및 시장교섭력 강화로 농협쌀 판매 확대, 안성시 관내 여유 미곡 매입, 우수농자재의 원활한 공급, 농기계 수리센터 운영 등 농협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한 농업인 실익이 제고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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