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속 검출로 회수 조치된 너츠패밀리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부산 사하구 소재 ‘에이원푸드’가 제조한 견과류가공품 ‘너츠패밀리(유통기한 2013.1.9)’에서 발견된 금속이 제조과정 중 혼입된 것으로 조사되어 관련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식약청은 이물 혼입원인 조사결과, 해당 제품의 제조 중 이물 선별 공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제품을 생산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식약청은 해당 업체에 대한 행정처분을 관할 지자체에 요청하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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