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일본 이바라키현산 대구에 대해 11월 9일자로 잠정 수입 중단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일본 후생노동성의 출하제한에 따른 것으로, 원전사고 이후 일본 이바라키현산 대구가 우리나라로 수입된 실적은 없다.

현재까지 일본 원전사고 이후 잠정 수입 중단된 수산물은 8개 지역 77개 품목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일본 원전사고 이후 일본에서 수입되는 모든 수산물에 대해 매 건별 정밀검사를 하고 있으며, 국내산 및 원양산 수산물 16개 품목에 대해서도 주 1회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일본산 축수산물에 대한 방사성 물질 검사결과는 농림수산식품부 홈페이지(www.mifaff.go.kr)와 농식품안전정보서비스(www.foodsafe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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