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물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11일부터 14일까지 한국산 사과와 배의 주 수출국인 대만의 주요 언론매체를 초청, 한국 과실류의 안전성 관리체계와 우수성을 홍보한다.

China Television, Taiwan Television, Taiwan times, China times 등 대표적인 신문사와 방송사에서 한국을 방문, 산지 및 현장의 모습을 취재한다.

aT는 대만 기자단의 한국 사과ㆍ배의 안전성 관리체계, 유통 시스템 및 한국산 과실류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약관리 시스템 및 충남, 경북 등 주요 산지와 선과장, 유통마트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박종서 aT 수출이사는 “대만은 지난해 우리나라 사과, 배 전체 수출액 25백만불 중 45%를 차지한 주요 수출국”이라며 “최근 현지 보도로 인한 한국산 과실류 품질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현지 미디어가 직접 보고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한국산 과실류의 뛰어난 품질과 안전성 관리시스템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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