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산ㆍ학ㆍ연 전문가 31명으로 구성된 ‘질병진단 기술자문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는 지난 30일 가축 질병 진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질병진단 기술자문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총회를 개최했다.

검역검사본부는 대학교수, 시ㆍ도 및 민간 질병진단 담당자, 임상 수의사 등 산ㆍ학ㆍ연 전문가 31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회에서는 검역검사본부 질병진단 업무현황을 소개하고, 2012년 질병진단 실적 보고 및 주요 질병 발생상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자문위원회는 앞으로 전국 또는 지역 단위 주요 가축질병 발생시 수시로 소집돼 현안사항에 대한 자문과 토의를 실시하고, 평시에는 년 1회 이상 정례 협의회를 통해 질병 진단분야 협진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검역검사본부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를 계기로 대내외 소통기반을 활성화하고 현장과 연계한 신속하고 정확한 질병 진단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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