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대사관 무역대표부는 2일 서울 광화문 소재 교보빌딩에서 호주 곡물산업 현황 세미나를 개최했다.
식품수입업체 관계자 등 6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호주 곡물 경작자 협회 Mark Allison CEO와 Ken Quail 박사가 참석해 호주 곡물산업에 대해 소개했다.
Ken Quail 박사는 “호주는 광활한 토지와 곡물의 효율적인 생산 및 사후관리 시스템으로 세계적인 곡물 생산국“이라면서 “세계 5위의 밀 수출국이며 세계 3위의 보리 수출국”이라고 밝혔다. 또 “호주는 연간 약 400만톤의 보리를 수출하고 있으며, 특히 맥아보리는 세계 수출의 32%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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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아 기자
duddk@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