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승용 국립농업과학원장이 천일염업체 관계자로부터 소금 생산시 애로사항 및 현장기술수요 등에 대해 듣고 있다.

라승용 국립농업과학원장은 10월 12일과 13일 전남 신안군 천일염 생산현장을 찾아 산업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라 원장은 천일염 생산업체인 태평염전, 성창염전, 신일염전 등을 방문해 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소금 생산시 애로사항과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수요를 파악했다. 또 소금박물관, 염생식물생태공원, 소금힐링센터 등을 둘러보았다.

라 원장은 간담회에서 “앞으로 천일염의 품질 특성 및 생리활성 구명을 비롯해 천일염을 활용한 식품가공기술, 국산 천일염과 수입산 판별기술 등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기능성 식품소재로서 천일염을 명품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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