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대국민 쌀 소비촉진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해 아침밥 요리책 ‘행복한 아침밥상’을 발간했다.

이 책은 아침식사의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번거롭고 귀찮아하는 사람들이 많아 간편하고 영양가 있는 쌀요리 레시피를 제공함으로써 대국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할 목적으로 발간됐다.

책은 △다이어트 아침밥상 △우리아이 똑똑해지는 아침밥상 △싱글을 위한 아침밥상 △간편하게 만드는 힐링 도시락 △남편기를 살려주는 아침밥상 △온가족 주말 아침밥상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이 책은 레시피만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쌀’을 더 맛있게 먹는 법, 상하지 않고 오랫동안 보관하는 방법, 상황에 따라 특별하게 즐기는 요리 팁까지 제공하며, 쌀을 활용한 홈메이드 간식&디저트, 요리별 칼로리 등도 알려준다.

책 제작에는 2010년부터 농식품부 쌀소비 촉진운동 쌀가루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쌀 요리 레시피 개발 및 쿠킹쇼를 진행한 이보은 요리연구가가 참여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행복한 아침밥상’ 발간을 기념해 ‘건강하고 아름다움을 위해 아침밥을 먹자!’라는 컨셉으로 출판 기념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6일 오전 9시 30분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쌀가공식품업체 외 단체, 기자단과 함께 조찬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농식품부는 이 책을 쌀 및 쌀 가공업체 관련 기관 등에 배포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온ㆍ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판매한다.

또한, 쌀 박물관(www.rice-museum.com)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 및 이벤트를 실시, 당첨자에게 ‘행복한 아침밥상’ 책자를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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