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뽀로로 전통식품 특별판’을 선보인다.

농식품부와 aT는 영유아 및 어린이들이 김치, 장류 등 우리 전통발효식품을 즐겨먹을 수 있도록 ‘뽀로로’ 캐릭터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6편을 제작했다.

뽀로로 전통식품 특별판은 요리공주 루피가 김치와 장류의 효능 및 요리법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아이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주제가도 만들어 수록했으며, EBS를 통해 8월 31일부터 방영된다.

aT는 방송에 앞서 20일 LG전자 서초어린이집 등 3곳을 방문해 100여 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뽀로로 김치 특별판 시사회’를 개최했다.

김재수 aT 사장은 “우리 김치 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잠재 소비층인 영유아를 대상으로 전통식품 조기교육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어린이, 중고생, 외국인 등 타깃에 맞는 김치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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