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16일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올림픽 대표단을 격려했다.

서규용 장관은 오륜기를 본떠 만든 ‘오륜 농산물’을 대표단에게 전달하고, “승패를 떠나 올림픽 정신에 따라 끝까지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륜 농산물’은 초록을 대표하는 수박, 노랑 참외, 파랑 청포도, 빨강 토마토, 검정 검은콩으로 구성했다.

이어 오찬에서 서 장관은 “우리 대표단에 대한 농어업인의 바람은 우리농식품으로 힘을 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라며 “농어업인도 하나 돼 우리 선수를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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