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6월 20일 오후 1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2년 기후변화대응 식품안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서는 △국가위기관리학회 오재호 회장이 ‘위기로 치닫는 지구온난화 어떻게 적응할 것인가’ △식품안전정보원 문은숙 원장이 ‘기후변화대응 식품안전 커뮤니케이션’ △식품의약품안전청 한상배 과장이 ‘기후변화와 식품안전 위해’ △중앙대 박기환 교수가 ‘기후변화대응 식품안전관리 연구사업단 소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용수 박사가 ‘한국형 기후변화 시나리오 기반 통합영향 평가’ △한국식품연구원 전향숙 박사가 ‘국내 기후권역에 따른 곰팡이와 곰팡이독소의 발생 변화동향’ △강릉원주대 신일식 교수가 ‘기후변화가 어패류독에 미치는 영향’ △소비자시민모임 송보경 교수가 ‘기후변화 적응 대국민 교육 및 홍보 방안’ △중앙대 김정인 교수가 ‘기후변화에 따른 식품산업의 영향과 전망’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올해로 3년차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정부, 산ㆍ학ㆍ연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반도 기후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국민 식품안전 확보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을 진행한다.

식약청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보장하고 식품산업의 녹색성장을 유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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