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산 농수축산물의 서울지역 유통 거점 역할을 할 ‘전남 친환경 식품 유통센터’가 강남구 국악고교 인근에 터를 잡았다.

전라남도는 연면적 1만2,684㎡ 규모의 ‘전남 친환경 식품 유통센터’를 준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총 사업비 115억원이 투입된 ‘전남 친환경 식품 유통센터’는 지하 3층·지상 5층 규모로 1층에는 ‘친환경 식품 판매장’을 마련,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한다.

전남도는 시운전을 거쳐 6월 하순 개장식을 열 계획이다.

박내영 전남도 경제산업국장은 “전남 친환경 식품 유통센터는 생산자는 소득을, 소비자는 건강을 지키는 명실상부한 친환경 제품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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