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우유는 ‘앙팡’ 모델로 배우 여진구(사진 왼쪽)와 김유정(사진 오른쪽)을 발탁하고, 새 광고를 선보인다.

서울우유(조합장 송용헌)는 어린이 전용 브랜드 ‘앙팡’의 출시 20주년을 맞아 아역배우 여진구, 김유정을 모델로 기용, 6월 중순부터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여진구 편과 김유정 편 두 가지로 제작된 이번 ‘앙팡’ 광고는 훌쩍 자란 현재의 여진구와 김유정이 각각 9살, 8살 때의 자신과 만나 ‘앙팡’ 우유 덕분에 잘 클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컴퓨터 그래픽을 사용해 과거와 현재를 함께 담아낸 이번 광고는 9살 때 여진구가 출연했던 ‘새드무비’와 8살 때 김유정이 등장했던 ‘각설탕’에서 그들의 아역시절 모습을 가져왔다.

서울우유 광고 관계자는 “여진구와 김유정이 최근 종영한 드라마에서 보여준 연기력은 물론, 평소 학교 생활에서 보여준 성실함 등이 서울우유 ‘앙팡’ 브랜드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잘 부합해 이들을 모델로 선발하게 됐다”며 “실제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앙팡’과 함께 큰, ‘앙팡’ 제너레이션인 두 아역배우를 통해 모든 어린이들이 ‘앙팡’과 함께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앙팡’은 1992년 출시된 서울우유의 어린이 전용 브랜드로, 현재 베이비 우유, 치즈, 발효유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서울우유는 ‘앙팡’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올해 새로운 우유 패키지를 선보임과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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