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석희진)은 충청지역 예당한우영농조합(회장 이승열) 소속 21개 농장 등 총 23개 농장을 무항생제축산물 농가로 인증하고 12일 인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예당한우영농조합 사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는 승현농장을 비롯한 예당한우영농조합 소속 21개 농장을 비롯, 충남 보령의 영농조합법인 소속 서해2농장과 서해3농장 등이 함께 무항생제축산물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2000년 12월 21일 설립된 예당한우영농조합은 현재 회원농가가 130여 농가에 달하며 친환경인증제도 도입 초기부터 소속 농가들이 무항생제축산물 인증을 받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올해 6월에는 소속 농가 21개가 무항생제축산물 인증을 연장하게 됐다.

박민서 중부지원장은 “예당한우영농조합 소속 농가들은 철저하게 무항생제축산물 생산에 임하고 있으며, 현장 위생 조건이나 운영 또한 체계적으로 관리됐다”며, “향후 예당한우영농조합 소속 농장의 HACCP 추진 시 기술 지도와 함께 무항생제축산물 인증 사후관리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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