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는 4일 부경양돈농협과 협력기반 강화를 통한 양돈분야 현장애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돼지 질병진단, 방역기술 및 연구 등 공동 관심분야에 대한 정보교환, 기술교류 등 협력체계를 활성화함으로써 민관이 상생하는 파트너십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검역검사본부는 “이번 부경양돈농협과의 업무협력이 양돈분야 생산성 저하 질병에 대한 관리방안 제공, 최신 질병 진단기법 전수, 찾아가는 기술지원 프로그램 제공 등 현장친화형 종합 서비스 구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검역검사본부는 향후에도 가축 질병진단 및 방역관리 분야 산·학·연 공조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현장대응 능력을 확보하고 민·관이 상호 보완·협력함으로써 축산업 발전을 위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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