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박관회)가 주관하는 2012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이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열린다.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국내외 쌀가공식품업계 간 교류ㆍ협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제공을 통해서 쌀가공식품의 판로를 확대하는 데 역점을 두고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쌀맛나는 대한민국! 그 기적이 시작된다!라는 슬로건으로 홍보관ㆍ전시관ㆍ비즈니스관ㆍ카페테리아 등 크게 4개 부문으로 구성 운영된다.

홍보관은 미남미녀들의 쌀맛 탐구라는 주제로 쌀과 쌀가공식품의 기능적ㆍ영양학적 우수성을 실감나게 부각시키는 공간으로 구성ㆍ운영 한다.

전시관은 테마별(음식료품, 즉석판매, 식품첨가물, 주류 등)로 마트형 전시를 통해 쌀 가공품에 대한 기업 MDㆍ바이어는 물론, 일반 소비자들이 다양한 쌀가공식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각 제품에 대한 디렉토리북을 제작ㆍ배포해 상세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비즈니스관은 마켓과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입체적으로 구성해 상담과 구매를 한 곳에서 해결토록 유도하고, 기존 거래선과의 유대도 강화시키는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또한, 농협 쌀박물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쌀토리랑 카페를 입점시켜 전시관에 진열된 다양한 쌀가공식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 수 있도록 전시기간 내내 다양한 쌀가공식품 시식 코너를 운영하고, 전시장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