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 로브리 코멕스포지엄 농식품 부문 대표

▲ 코멕스포지엄의 발레리 로브리 농식품 부문 대표

SIAL CHINA가 9일~11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전시센터(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re)에서 개최된다. 올해 SIAL CHINA는 전시면적이 지난해보다 20% 늘어난 총 73,200평방미터로 방문객은 4만명(20% 증가), 출품업체는 세계 37개국 1744개(15% 증가)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들 국가관 가운데에는 덴마크·남아프리카·아랍에미레이트연합·헝가리·호주·캐나다·필리핀·태국이 새롭게 참가하고, 중국의 상하이·장수·산동·저장 및 기타 지방의 기관과 협회들이 참가한다.

와인앤구르메월드상하이(Wine & Gourmet World Shanghai)에는 350여개의 기업이 참가하고, 1만명 이상의 바이어가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베스트바이 시상식>, <제4회 와인혁신포럼>, <와인바이어라운지>, <SIAL China베스트바이 경연대회> 등의 이벤트 행사와 <제8회 SIAL혁신>, <제5회 La Cuisine by SIAL>, <아시아영호프쉐프 경연대회>,<에스코피에 팀트로피 컨테스트>, <환대산업 및 유통산업 포럼>, <바이어 라운지>, <21푸드 바이어 소싱 미팅> 등의 부대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브라질이 SIAL China의 주빈국으로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고, 중국수산물가공유통협회(CAPPMA) 주관으로 수산물제품 특별관과 낙농제품, 통조림, 냉동식품, 커피 및 녹차, 양념, 과일 및 채소 등이 선보인다.

‘SIAL CHINA 2012’ 홍보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코멕스포지엄의 발레리 로브리 농식품 부문 대표는 4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한불 농식품산업 네트워크 미팅’을 갖고 “SIAL과 같은 식품전시회는 업계 전문가들과 일반인들에게 한국 음식을 알리기에 아주 훌륭한 기회”라며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서도 한국 음식을 널리 알려 좋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2012년 SIAL China 국가관 참가업체 TOP 10

1. 프랑스(74개). 2. 미국(70개). 3. 스페인(63개). 4. 대만(50개). 5. 한국(40개). 6. 브라질(37개 ).7. 폴란드(27개). 8. 일본(24개). 9. 인도(20개).10. 그리스 (1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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