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foodnews
식품저널뉴스식품산업
“美 쇠고기 안전성 문제 없어…수입중단 안한다”
나명옥 기자  |  myungok@food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2.04.26  17:48:56
트위터 페이스북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26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미국 광우병 발생과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미국에서 발생한 광우병은 비정형 BSE인 점, 30개월령 이상인 점 등을 고려할 때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위험하지 않다고 판단되며, 전면적인 중단 조치보다는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26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미국 광우병 발생과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서 장관은 “금번 미국의 BSE 발생건은 오염된 사료에 의하지 않고도 발생할 수 있는 비정형 BSE로, 국내에 수입되지 않는 30개월령 이상된 젖소에서 발생한 점 등을 감안할 때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6월 미국에서 BSE가 추가로 확인될 경우 일단 수입중단 조치하겠다고 담화문을 발표한 바 있는데, 별도 조치를 하지 않은 것은 정부가 국민을 기만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국회 특위에서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 OIE 등 BSE 관련 국제규범 등을 고려해 미국 등 수출국에서 BSE가 추가로 발생하여 그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 일시적 수입중단 조치 등을 할 수 있도록 가축전염병예방법을 개정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미국 BSE 발생건은 여러 정황을 감안할 때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 서 장관의 판단이다.

서 장관은 “과학적 근거에 입각하지 않은 조치를 취할 경우 과도한 조치로 비춰질 수 있으며, 일본ㆍEUㆍ캐나다ㆍ멕시코ㆍ홍콩 등 다른 국가에서도 제한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고 있는 점을 감안, 전면적인 중단 조치보다는 보다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개봉검사 비율을 10배 상향한 검역강화 조치 등 신중한 접근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한편, 광우병국민대책회의, 한미 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 등 시민단체들은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로 무책임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이 단체들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중단과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재협상 등을 요구하는 촛불 집회를 내달 2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나명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국제종자박람회 전시포 출품 품종 모집
2
지난해 음식료품업계 순이익 급감
3
한양대ㆍ고려대, ‘기능성식품 계약학과’ 첫 신입생 모집
4
한 눈에 보는 주요 식품 정책(2020년 3월)
5
식용곤충으로 ‘간 건강기능식품’ 개발
6
2월 식품 온라인 쇼핑 93% 증가
7
이디야커피, 평택에 로스팅공장 ‘드림팩토리’ 준공
8
고등어ㆍ오징어 4월부터 금어기 시작
9
한양대-고려대-건기식협회, 건기식 인재 양성 MOU
10
[신상품] 롯데제과 ‘죠크박바’ 동원F&B ‘리챔 트러플’ 풀무원 ‘숨&프로폴리스’ 샘표 ‘맛있는 추억 간장’ 던킨 ‘오레오 도넛’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식품저널(Food News)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 00022호  |  등록일 : 2005.08.12  |  발행인·편집인 : 강대일
발행소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88, IT프리미어타워 1102호 (주)식품저널  |  사업자등록번호 : 207-81-50264
대표전화 : 02)3477-7114  |  팩스 : 02)3477-5222  |  독자센터 : help@foodnews.co.kr  |  발행연월일 : 2005.08.12
고객정보관리책임자 : 윤영아(foodinfo@foodnews.co.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일  |  이용약관
Copyright © 2011 식품저널 food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info@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