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2012년 낙농체험관광사업 신청농가 7곳에 대한 현장실사를 토대로 평가회의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 3곳을 선정했다.

올해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목장은 청원목장(안덕기, 충북 청원), 성동목장(이용우, 충남 부여), 내화목장(박호진, 경남 양산) 3곳이다.

선정된 3개 목장에 대해서는 체험시설 설치비 및 각종 환경 개선비 등 낙농체험목장 운영에 필요한 자금으로 1억3,500만원을 무이자 융자로 지원한다.

올해 사업대상자 3곳은 체험목장 인증 연수 등을 거친 후 낙농진흥회로부터 낙농체험목장 인증을 받고 본격적인 체험목장 활동을 하게 된다.

낙농진흥회 관계자는 “이번 선정목장 역시 기존의 체험목장과 마찬가지로 우리 회에서 추진중인 낙농체험교육목장으로의 전환을 발 빠르게 전개해 나갈 것이며, 이번 선정목장 관계자 및 체험관련 교육을 원하는 목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에 별도의 낙농체험지도사 인증교육을 유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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