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생노동성은 가공식품 수입시 아프라톡신 검사를 강화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기존에 고춧가루, 피넛츠 등과 같이 아프라톡신 발생 원료에만 명령검사를 실시했으나, 올 4월부터 김치, 고추장, 젓갈류 등 아프라톡신 발생원료가 포함된 가공식품까지 명령검사 대상을 확대하는 것으로 지침을 변경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향후 아프라톡신에 대한 모니터링 및 명령검사를 강화하고 검사인력을 확충할 예정이다.

aT는 “김치, 고추장 등 고춧가루가 일부(5% 이상) 포함된 가공식품의 경우 한국 내 일본후생성 인증 검사기관에서 수출 전 아프라톡신 검사를 미리 받는 것이 시간과 비용 절감 측면에서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아프라톡신 검사명령 강화에 따른 세부내용은 ‘aT 농수산물무역정보(www.kati.net)’에서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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