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일선 태평염전 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올해 첫 천일염 채렴작업을 하고 있다.
태평염전(회장 손일선)은 4월 13일 2012년 첫 천일염 채렴 및 천일염 장인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농촌진흥청 농식품자원부 전영춘 부장, 전남도청 해양생물과 최갑준 과장ㆍ김병남 계장, 목포대 함경식 교수, 전남도 임흥빈 의원, 증도면 고승재 면장 등 유관 기관 관계자 및 지역 인사, 천일염 생산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상 수상자인 김병학 장인에게 상금 500만원ㆍ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ㆍ공로상 수상자에게는 150만원·우수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ㆍ장기근속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태평염전 창립 후 27년 째 시행해온 ‘첫 천일염 채렴 및 천일염 장인 시상식’은 천일염 장인으로서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천일염의 품질 제고 및 생산량 증대시키고, 한 해 동안 무사고와 보다 많은 천일염을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좋을 날씨를 기원하기 위해 주변 사람들과 음식과 소금을 나누기 의식도 갖고 있다.

▲ 손일선 태평염전 회장이 채렴된 천일염을 만져보고 있다.
▲ 시상식에서 천일염 장인 김병학씨에게 상금 500만원과 상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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