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물용으로 많이 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입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식약청은 12일부터 20일까지 수입이 많고 어르신들이 주로 섭취하는 오메가-3 지방산 함유 유지, 감마리놀렌산 함유 유지, 글루코사민, 프로폴리스추출물, 코엔자임 Q10 등 5개 품목을 중점적으로 검사할 방침이다.

식약청은 “이번 선물용 건강기능식품 집중 검사를 통해 기능성 성분 함량 미달인 제품이나 중금속 등 기준 및 규격 부적합 제품의 국내 유입이 최대한 차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