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익산시, MOU 체결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및 익산시는 5일 지원센터 내 회의실에서 인터불고(Inter-Burgo) 그룹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식에는 박종국 지원센터 이사장<사진 왼쪽>, 김봉준 인터불고 대표<가운데>, 임한경 익산시 사업지원과장<오른쪽> 등이 참석했다.
 
인터불고 그룹은 대표적인 한상기업으로 앙골라에서 원양어업, 네덜란드에서 식자재 유통업 등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부산 냉동공장, 대구ㆍ 원주의 인터불고 호텔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인터불고 그룹과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ㆍ익산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전문단지에 케이터링용 식품 가공 및 포장 등을 위한 생산시설을 설립하고 고용을 창출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며, 인터불고 그룹 측은 약 3만3,000㎡ 규모의 현대식 공장 및 관련 연구소 시설을 투자키로 했다.
 
지원센터와 익산시는 인터불고 그룹의 원활한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대한 협력하고, 투자와 관련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박종국 지원센터 이사장은 “이번 인터불고 그룹의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 유치는 해외 한상기업들의 투자 유치를 촉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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