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생활물가정보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농산물유통정보(이하 KAMIS)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한다.

aT는 그동안 KAMIS를 통해 도ㆍ소매 가격, 유통실태, 알뜰장보기 등 농산물 소비 및 유통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해왔다.

aT는 “생활에 밀접한 농축수산물 물가정보를 이용자에게 신속히 전달하고, 고급화된 다양한 정보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물가정보 체계 개편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aT는 KAMIS 홈페이지를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디자인하고, 다양한 형태로 가격조회가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또 회원별 관심 품목에 대한 물가동향을 웹진 형태로 제공해 소비자들이 필요한 정보만을 신속히 받아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KAMIS는 9월 말까지 개편을 완료할 예정이다.

aT 관계자는 “고성능의 하드웨어와 통계 분석툴 도입으로 시스템을 고도화해 전문성 있는 농산물 유통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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