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슬레 프랑스는 18일(현지시각) 미생물 리스테리아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아이스크림을 리콜하고 있다고 밝힘. 스위스 식품회사인 네슬레의 프랑스 지사는 아직 관련 아이스크림 39상자의 향방을 파악하지 못했다며 상점과 슈퍼마켓 등에 감염 의혹이 있는 자사 물건을 회수하도록 경고했다고 말함. 네슬레 프랑스 대변인인 에릭 불레는 리스테리아가 병을 일으킬 수 있음을 확인한 후 17일 밤 리콜을 발표했으며 이미 11만4천 박스의 아이스크림을 회수했다고 말함. 또한 리스테리아는 허약한 사람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아이스크림을 먹은 후 열이나 두통이 생기면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고 말함. 네슬레 리콜 사태는 프랑스에서 "광우병" 파동이 일고 있는 와중에 발생해 우려를 가중시키고 있음.(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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